괴산군과 괴산증평산림조합이 2일 한남금북정맥 질마재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 기관 직원들은 이날 등산객 대상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계도 활동에 나서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보전과 그 중요성을 알리며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어 직원들은 산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이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그러면서 양 기관은 산행 시 자연 훼손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양 기관의 이번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백두대간을 찾는 등산객들이 자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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