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칼렛 요한슨의 시대가 열린다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가 선정한 올여름 최고 기대작 1위에 오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운 히로인 ‘조라’로 변신한다.

이번 작품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은 데이빗 코엡, 출연진에는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은 극 중 공룡들의 DNA를 확보하기 위한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 ‘조라’를 연기한다.

블랙 위도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에도 강인한 카리스마와 정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스칼렛은 감정의 깊이와 유머 감각까지 겸비한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극찬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쥬라기 공원은 제 영화 인생의 출발점이었고, 이 시리즈에 출연하는 건 평생의 꿈이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을 무대로, 한층 스케일업된 공룡 세계와 치열한 인간의 사투를 예고하며 7월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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