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깔끔의 대명사' 서장훈이 친환경 재활용 기업 대표를 만나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낸다.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철저한 분리수거 원칙에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진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는 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쓰레기 거래'로 화제를 모은 재활용 기업의 대표 김정빈의 인생과 사회를 향한 시각이 조명된다. 김정빈 대표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2024년 연 매출 190억 원을 달성하고 기업 가치 2500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김정빈 대표는 페트병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보상한 총 금액은 무려 54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김정빈 대표를 만난 서장훈은 "제가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제가 사는 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철저한 분리수거 법칙을 공개하며 "페트병의 라벨 접착제 자국은 물론, 종이상자에 붙은 테이프 조각도 전부 긁어내서 버린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장훈은 "배달 용기를 씻을 때 물 방향과 수압까지 조절해 음식물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게 한다"는 고백으로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진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친환경 거인'으로 거듭난 서장훈의 상상 초월 깔끔한 일상은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