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뼈 깎는 각오로 혁신… 이재명, 국민 대통합 이뤄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민의힘 "뼈 깎는 각오로 혁신… 이재명, 국민 대통합 이뤄달라"

머니S 2025-06-04 08:05:10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백브리핑을 하는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백브리핑을 하는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 /사진=뉴스1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국민 대통합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은 4일 논평을 통해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기득권과 안일함을 벗어던지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우고 유능하고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야당이 되겠다는 게 국민의힘 방침이다. 더 나은 미래, 더 굳건한 보수의 길을 묵묵히 준비하겠다고 신 대변인단장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을 향한 당부의 메시지도 있었다. 신 대변인단장은 "갈등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단합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 달라"며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 달라. 민주당도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정운영에 매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위기, 어려운 민생이라는 내우외환 위기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국익을 위해서라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