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다방면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백현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차트 네 개 부문에 진입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일자)에 따르면, 백현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빌보드 아티스트’ 35위를 비롯해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21위에 올랐다.
앞서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로는 톱 송 차트 14개 지역 1위에 올랐고, 앨범 초동 판매량 역시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는 역사를 쓴 만큼 이번 빌보드 차트 진입으로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사진= INB100]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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