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싫어!” 허니제이, 스우파3 출연 후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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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 싫어!” 허니제이, 스우파3 출연 후회 고백

스포츠동아 2025-06-04 07:3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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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허니제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3(스우파3)’ 출연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허니제이, 립제이,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스우파’ 이후 다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허니제이는 “그때 기억이 너무 미화됐던 것 같다. 첫 촬영을 하자마자 ‘내가 왜 또 이걸 한다고 했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션 공개할 때 나오는 특정 사운드가 있다. 그 소리만 들어도 PTSD가 온다”며 그간의 심리적 부담감을 드러냈다.

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방송 중 그는 립제이와 리정에게 “‘스우파1’ 가끔 다시 보냐”고 물었고, 립제이가 “아니다”라고 하자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다”고 공감했다.

그럼에도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시간이 지나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흐려지고, 감사했던 일들만 남은 것 같다”며 복합적인 감정을 전했다. 또 “리더들이 다 하기로 해서 나도 참여했다. 같이 있으면 진짜 좋다”고 팀워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방송 중 오열하며 “이 프로그램 싫어!”라고 외쳤던 장면에 대해서도 “멘탈을 잡고 있었지만, ‘왜 저 사람이 최고의 댄서야?’ 같은 말들에 결국 사람인지라 무너지더라”고 고백했다.

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사진ㅣ유튜브  ‘TEO 테오’ 채널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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