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전국 개표율 60%를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오전 12시 28분 현재 전국 개표율 60.04% 기준 이재명 후보는 48.84%(1026만 2903표)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2.73%(898만 423표)를 얻어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28만 2480표로 벌어졌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38%(155만 2230표)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7%를 얻어 김문수 후보(39.3%)를 12.4%포인트 차이로 따돌릴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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