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이 노벨 과학상이 존재하는 이유

내용:

노벨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이며,

수상 사실만으로 최고의 영예가 될 정도의 권위를 가지고 있음.

흔히 한국의 수상자는

동티모르 학살 방지에 공로하고, 한국의 민주화에 공헌했다고 인정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등을 집필한

연세대학교 출신 한강 작가 두 사람만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한국에도 노벨화학상이 존재하는데,

찰스 존 피더슨이란 양반임

피더슨은 1904년 대한제국 경상남도(현 부산광역시)에서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혼혈로 태어났음

8살때 일본으로 건너갔고, 

데이턴 대학교 학사와 mit 석사과정을 밟은 후

1967년에

크라운 에테르라는 물질을 합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함

"아니 한국 출생인거 말고는 연관도 없는데 왜 한국 수상자냐?" 고 할 수 있는데 노벨이 상을 만들때

"국적은 고려하지 마셈 ㅇㅇ" 이라고 해버렸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는 오직 출신지로만 구분되며,

따라서 노벨상 측에선 한국 수상자로 분류한다고 한다..

물론 분류만 그런거고

한국 국적도, 한국 혈통도, 8살 이후론 방문 한적도

없는 양반이라 국뽕소재는 커녕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