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전국 개표율 50%를 넘어섰다.
4일 오전 0시 04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국 개표율 50.35%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00%(863만5312표)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2.63%(751만2392표)를 기록하며 뒤를 잇고 있으며,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12만2920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32%의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상파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7%를 얻어 김문수 후보(39.3%)를 12.4%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설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 3사는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당선 확실로 표시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