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즌' 맨유, 브루노 남기고 쿠냐-음뵈모 영입해 공격진 재편...25-26시즌 예상 베스트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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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즌' 맨유, 브루노 남기고 쿠냐-음뵈모 영입해 공격진 재편...25-26시즌 예상 베스트11은?

인터풋볼 2025-06-03 21: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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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진 변화를 통해 다음 시즌 만회를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스코어90’은 3일(이하 한국시간) 2025-26시즌 맨유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맨유는 2024-25시즌 최악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내보내고 후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하고도 프리미어리그 15위, 그리고 무관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으나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맨유는 다음 시즌 UEFA 대회에 나가지 못한다. 이로 인해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이적시장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관심을 받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키려고 한다. 브루노는 알 힐랄 대신 맨유 잔류를 원했다고 알려졌다.

이제 공격진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다. 쿠냐는 울버햄튼이 지난 시즌 강등권 언저리를 오가는 상황에도 15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다. 울버햄튼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쿠냐는 여러 팀들의 타깃이 됐다.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맨유는 역대 이적료 8위인 7,400만 유로 (약 1,161억 원)를 내놓았고 울버햄튼, 쿠냐를 모두 설득해 최종 영입을 완료했다.

음뵈모까지 노린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음뵈모는 맨유행을 원한다. 두 구단은 협상을 할 것이다”고 했다. 프랑스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음뵈모는 맨유와 이적 합의를 완료했다”고 하면서 음뵈모가 곧 맨유 선수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음뵈모는 2024-25시즌 쿠냐와 더불어 가장 반전 활약을 펼친 공격수였다. 브렌트포드에서 요아네 위사와 더불어 공격진을 구성하던 음뵈모는 지난 시즌 무려 20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20골 7도움을 올린 음뵈모는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 타깃이 됐는데 맨유와 가장 가까운 상황이다.

안토니,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등 임대 복귀 공격수들을 모두 팔 예정이고 라스무스 호일룬과도 결별하고 싶은 맨유는 쿠냐, 음뵈모를 데려와 공격진 재편을 노린다. ‘스코어90’은 쿠냐, 음뵈모와 함께 조슈아 지르크지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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