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역대 4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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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역대 4번째 기록

프라임경제 2025-06-03 21:4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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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투표율 79.4%로 마무리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이후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524만91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역대 4번째 최고 기록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투표율은 △1987년 13대 대선 89.2%(노태우) △1992년 14대 대선 81.9%(김영삼) △1997년 15대 대선 80.7%(김대중) △2002년 16대 대선 70.8%(노무현) △2007년 17대 대선 63%(이명박) △2012년 18대 대선 75.8%(박근혜) △2017년 19대 대선 77.2%(문재인) △2022년 20대 대선 77.1%(윤석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7곳이 80%를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광주 83.9%이었고, △전남 83.6% △세종 83.1% △전북 82.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74.6%를 기록한 제주였다. △충남 76.0% △충북 77.3% △강원 77.6% △인천 77.7% 등의 투표율도 낮았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80.1% △경기 79.4%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8시 투표 종료를 기점으로 투표함을 전국 254개 개표소로 이송해 개표 진행 중이다. 오후 9시42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2.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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