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지소 음이탈 때문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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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지소 음이탈 때문에 캐스팅

디컬쳐 2025-06-03 21: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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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개봉한 일본 영화 <태양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 <태양의 노래>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일 기자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출을 맡은 조영준 감독은 원작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감수성과 음악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남자주인공의 직업 캐릭터 설정도 바꿨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선 여자 주인공(정지소 분)이 유튜브에 자기 공연 영상을 올리거나, 자기를 좋아하는 밴드 멤버들과 줌으로 화상회의를 하는 등 현대의 감수성이 많이 가미됐다.

또, 이미 <놀면 뭐하니>에서 '가야G'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훌륭한 노래 솜씨를 뽐낸 정지소가 이번에 가수의 꿈을 품은 XP증후군 환자 이미솔 역을 맡았는데, 이에 대해 조 감독은 정지소를 추천받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니까 음이탈한 영상을 올려놨는데 그래도 가창력이 좋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음악감독을 맡아 1년 넘게 곡 작업을 했는데, 정지소 캐스팅 이후에 정지소의 음색에 맞춰 수정하는 등 오랜기간 음악 작업에 공들였다고 말했다.

이렇게 공들인 OST를 영화 개봉일(11일)에 맞춰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영화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 먼저 개봉했는데, 원작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우려와 달리, 시대에 맞게 잘 리메이크되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다고.

이외에도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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