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로 여신 포스 발산

/사진=아이들 미연 인스타그램

아이들 미연이 무대 뒤 인증샷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굿띵' 활동 종료를 기념해 공개된 이번 사진 속, 다섯 멤버가 나란히 포즈를 취한 가운데 미연은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로 단연 돋보였다.

미연은 플라워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청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풍성하게 잡힌 프릴 레이어드는 실루엣에 입체감을 더하고, 어깨 라인을 드러낸 디자인은 여리여리한 목선과 쇄골을 강조했다. 특히 한쪽에만 배치된 블랙 플라워 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색 드레스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부여했다.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절제미를 더하며, 미연 특유의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팬들은 “공주님 그 자체”, “청순하고 우아해”, “화이트가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기야?”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연처럼 한 가지 포인트로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밸런스를 맞추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드레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미연처럼 순백의 드레스로 청량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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