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vs 김용임, 일촉즉발 설전 끝에 밧줄까지 등장? 거센 신경전 포착 (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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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vs 김용임, 일촉즉발 설전 끝에 밧줄까지 등장? 거센 신경전 포착 (수밤)

pickcon 2025-06-03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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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제공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진성과 김용임의 거센 신경전이 포착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7회는 '한풀이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미스터'들은 그간 숨겨온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유쾌한 한풀이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대부' 진성과 '트롯 여왕' 김용임이 각각 '이긴 어게인'과 '용용 죽겠지' 팀의 팀장으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팀 대결을 이끈다. 두 사람은 대놓고 편파 판정을 예고하는가 하면, 상대 팀 참가자를 향한 살벌한 심사평을 주고받아 현장을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

급기야 김용임은 녹화 도중 진성을 실제 밧줄로 묶어버리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에 멤버들이 "이건 검거 수준", "싸우지 마세요"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현장은 한동안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출연진도 관객도 입을 다물지 못한 '밧줄 사건'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까.

'한풀이의 밤' 특집답게 진성과 김용임도 직접 한을 풀어놓는다. 김용임은 "얼마나 연락을 기다렸는데, 안 불러주시더라"며 '미스&미스터트롯' 마스터 출연 불발에 얽힌 속내를 고백한다. 진성은 방송에서 통편집당한 경험을 토로하는 등 웃픈 고백을 이어간다. 트롯 대선배들의 예상 밖 고백이 어떤 웃음을 터뜨릴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3' 화제 인물들도 총출동한다. 유지우, 남궁진, 박경덕이 한풀이 주자로 등장해, 각자의 사연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그중 박경덕은 "사실 한 번 갔다 왔다"며 돌연 돌싱임을 고백, 이어 "다음 사랑은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다"는 직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감미로운 미성으로 '마지막 사랑'을 염원한 그의 무대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까.

한편, '미스&미스터'의 속 시원한 한풀이가 예고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오는 4일(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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