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인스타그램
크롭탑 입은 하지원, 46세의 반칙 비주얼
단정하게 정리된 머리카락 아래 드러난 어깨 라인, 그리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는 데뷔 초 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크롭탑과 하이웨이스트 데님의 조합도, 하지원에게선 그저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마치 매일이 화보 촬영인 듯한 여유로움.
촬영이 진행 중이었던 듯, 펜스 너머로 진지하게 셔터를 누르는 사진작가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올해 46세. 1978년생이라는 숫자가 무색하다.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완성한 자기관리의 결과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걸 입증하는 순간의 포착이다. 팬들 사이에선 “시간이 멈춘 여자”, “피지컬은 여전한 월드클래스”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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