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반영' 오후 1시 투표율, 전남 74.1%·광주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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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반영' 오후 1시 투표율, 전남 74.1%·광주 71.6%

모두서치 2025-06-03 13:1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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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까지 합산한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에서 전남과 광주가 나란히 70%대를 돌파하며 전국 1위·3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전남 74.1%, 광주 71.6%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간 지역별 투표울과 비교하면 전남은 1위, 광주 3위로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 전국 투표율 62.1%보다도 10% 이상 높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치러진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투표까지 합산한 잠정 투표율이다.

2022년 치러진 지난 20대 3·9 대선 당시 오후 1시 기준 투표율 전남 70.7%, 광주 68.2%와 비교해도 각각 3.4%포인트(p)씩 높다.

시·군·구별로는 광주 남구가 73.2%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4개구도 모두 70%대를 넘어섰다. 전남에서는 구례군 79.7%, 신안군 79.5%로 도내 1위·2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내 시·군 모두 투표율이 70%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투표율 56.50%, 광주는 52.12%로 역대 대선 사전투표율을 갈아치우며 전국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오후 들어 합산되는 사전 투표까지 포함한 최종 투표율은 광주와 전남 모두 80%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대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주·전남 투표소 1163곳에서 진행된다. 광주 지역 선거인 수는 119만4471명, 전남은 155만94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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