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명부 확인하겠다"…대선일 서울 경찰신고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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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명부 확인하겠다"…대선일 서울 경찰신고 54건

모두서치 2025-06-03 13:0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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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에서 접수된 112신고가 54건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시간 동안 5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서는 오전 9시22분께 여성 A(56)씨가 투표 과정에서 "투표 용지 하단 일련번호를 떼어두고 도장도 미리 찍어 놓은 것을 발견했다"며 "절차를 위반했다"고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참관인들이 확인한 결과, 투표인이 많아 미리 도장을 찍어 놓은 사실이 인정됐다. 선관위는 "원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에서는 60대 여성 B씨가 이미 사전투표를 했음에도 이날 오전 11시12분께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 명부에 내가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일으켰다.

B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이탈했다. 경찰은 선관위의 고발 여부에 따라 수사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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