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산불 진화 기동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20억원을 들여 임도를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설 대상지는 조림·육림을 통한 경제림 육성이 필요한 임지와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을 위한 지역들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면 창인리에 산불진화 임도 0.66㎞, 성수면 성수산 일원 등에 간선임도 1.73㎞, 임실읍 이인리에 작업임도 1.02㎞가 각각 신설된다.
임도 사면 안정화, 배수로 정비, 노면 포장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6곳의 6.45㎞ 구간은 구조개량과 보수사업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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