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주민 밀착형 건강 관리시설'인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다음 달에 개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센터는 72억원이 투입돼 동충동 2천567㎡ 부지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956㎡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건강상담실, 체력단련실, 심폐소생술 체험관,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을 갖추고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만성질환 예방, 비만 관리, 한방 기공체조, 슬로우 조깅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 곁에서 건강한 일상을 함께 지켜갈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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