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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6% 오른 10만623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7%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도 일제히 횡보하고 있다. 알트코인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2% 오른 2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1.8% 상승했다.
같은 시간 리플(XRP)은 1.17% 오른 2.2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7일 전에 비해 4.74% 하락한 수치다. 솔라나는 전날 대비 0.07%, 일주일 전 대비 10.22% 하락한 157.54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0.36% 오른 1억486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58% 오른 36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 가상자산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최근 저점을 갱신했는데, 4년 주기 사이클이 반복된다는 가정 하에 오는 10월 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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