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전 노원구 하계동에서 21대 대선 본투표를 마쳤다. 우 의장은 투표 후 “오늘의 선거로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3일 시작된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헌법과 법률의 질서에 따라 극복하고, 다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투표는 오늘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