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귀 필러 시술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누리꾼과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귀 필러 정보 부탁드립니다. 너무 예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최준희는 "오리지널 제 귀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본인 얼굴 사진과 함께 "어쩌다 보니 원숭이 귀가 유행이 돼버려 돈 굳은 1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귀 성형 수술이 유행 중이다. 귀를 크게 보이고 정면에서 귓바퀴가 잘 보이도록 하는 수술이다.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와 함께 관상학적 이유까지 더해지면서 유행처럼 번졌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 3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170 / 96 >> 41㎏"이라고 적고 체중 감량을 알리기도 했다. 최준희의 키는 170㎝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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