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VIP 접대" 루머에…얼짱 출신 여배우, 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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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VIP 접대" 루머에…얼짱 출신 여배우, 칼 뺐다

모두서치 2025-06-03 00: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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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탤런트 지윤미(30)가 사생활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윤미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인 2001년생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금일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다"고 적었다.

지윤미는 A씨에 대해 "일면식도 없으며, 실존 인물인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했다. "저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주장과 상상을 퍼뜨리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의도하는 바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본인의 경솔하고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법적 대가로 치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많은 분께서 우려해 주시기에 명확히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다. A씨는 자신이 원하는 '증거'가 나오지 않자, 급기야 저에 대해 VIP 상대 성접대 운운하는 등 더욱 악질적인 거짓말로 말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윤미는 "단순한 추측이나 소문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행위다. 진실은 단 하나. 그리고 그 진실을 왜곡하고, 확대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 형사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이와는 별도로,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소셜미디어)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모욕성 발언들 역시 모두 증거로 수집 중이다"고 밝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작성자 및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윤미를 유흥업소에서 봤다더라', '지윤미가 어디서 일한다더라', '지윤미 내가 봤다' 등 익명성에 숨어 무책임하게 입을 놀린 모든 자들은 이제 그 말의 무게와 책임을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는 18세부터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활동해왔고, 지금껏 제 자신이나 가족에게 부끄러울 일을 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 20대를 살아오며 무수한 루머를 들었지만,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해 침묵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넘어가지 않는다. 칼을 뽑은 이상, 끝까지 갈 것이다. 절대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윤미는 '얼짱 시대'(2012~201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연매출 100억원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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