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이솔이, 얼굴 부상 "닦아도 피 맺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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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이솔이, 얼굴 부상 "닦아도 피 맺혀"

모두서치 2025-06-02 17:4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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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차 문에 얼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솔이는 2일 인스타그램에 "차 문을 열고 머리를 넣어야 하는데, 차 문을 열면서 머리를 넣어서 볼 찍혀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닦아도 닦아도 피가 맺혀서 굳어라 하고 있는 중. 멍 안 들겠지? 찌릿찌릿 아파라"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솔이의 오른쪽 볼 부근에 상처가 생긴 모습이 담겼다. 확대 컷도 함께 올려 상처 부위를 상세히 보여줬다. 상처 부위가 선명하게 붉어져 있다.

이솔이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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