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한 베트남교민회와 업무협약 이후 하나은행이 후원한 첫 번째 행사로 베트남 어린이날(1일)을 맞아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등 총 18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케이크 만들기 체험, 베트남 어린이날 퀴즈대회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하나은행의 대표 어린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 외환손님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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