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십’ 경기 장면.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테리움 자전거 축제인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십’이 지난달 31일 대전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신교 네거리에서 탑립삼거리 2.2㎞ 왕복 총 4.4㎞ 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남자 사이클ITT A그룹에선 천경영, B그룹에선 김원, 여자 사이클ITT A그룹에선 김미소, B그룹에선 정해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 로드사이클 남자통합 오종원, 여자통합 박선영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단체전 ‘휠랩’, 여자단체전 ‘RKT’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박범준 대전시자전거연맹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자전거 종목의 활성화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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