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CJ도너스캠프가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공동발대식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 작품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50개 동아리에서 총 3,000여 명이 선발됐다.
CJ도너스캠프는 2005년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으로 설립되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생봉사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30여 명의 멘토단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등 4개 부문으로 동아리 활동이 개편됐으며, '익스플로어', '어드밴스', '어드밴스프로'의 세 가지 지원 과정으로 나뉘어 각 동아리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어드밴스프로 과정에서는 대학생봉사단과 CJ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이 제공되며, AI 프로그램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창작 교육을 통해 미래 문화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CGV와 CJ AZIT 공연장 등에서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그간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선보일 기회가 마련된다. CJ도너스캠프는 "청소년들이 참신한 창작 활동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학생봉사단과 멘토단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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