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영어교육 기업 투판즈(TWO PONDS)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를 기반으로 한 디즈니 펀투리드 ‘모아나2’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모아나 2’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리더 시리즈 ‘디즈니 펀투리드(Disney Fun to Read)’ 1단계 도서다. 영화 내용을 담은 스토리북과 독후 활동을 위한 워크북, 오디오 CD로 구성돼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2016년 11월 개봉한 ‘모아나’의 후속작으로 2024년 11월 개봉해 전편 글로벌 누적 수익을 넘어서며 약 10억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한국에서도 전작보다 많은 355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디즈니 펀투리드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구성된 4단계 리더 시리즈로 독서 수준에 맞는 단계에서 시작해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워크북에는 사이트 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어휘 학습이 포함돼 있으며 본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CD도 함께 제공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모아나 2’는 모투누이의 길잡이가 된 모아나가 숨겨진 고대 섬을 찾아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대로 살렸으며 영화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펀투리드 ‘모아나 2’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투판즈 자사몰인 잉크앤페더닷컴에서는 매달 디즈니 펀투리드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