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3·15대로 내 맨홀 25개소에 대한 정비를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 맨홀은 맨홀과 도로와의 단차, 맨홀 주변 포장 파손, 맨홀 뚜껑 침하 등으로 차량 통행 시 충격과 소음·진동 발생이 반복돼 주민들에게 불편을 유발해 왔다.
이 맨홀 중 통신(전기) 맨홀이 17개소, 하수도·상수도 맨홀이 각각 6개소·2개소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시민 생활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3·15대로 맨홀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주요 간선도로 맨홀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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