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국내와 해외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콘퍼런스에 연이어 참석한다.
삼진제약은 6월 바이오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술이전 및 글로벌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4th World ADC Asia Summit'에 참가해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다.
이후 16일부터 19일까지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석해 항암 및 면역, 염증 질환 치료제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파트너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O USA에서 삼진제약이 처음으로 공식 기업 설명 무대에 오르는 만큼 그간 다져온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유치 계획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그간 다져온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이번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 중심의 제약사로서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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