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7~8일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전통시장 한마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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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7~8일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전통시장 한마당도

연합뉴스 2025-06-02 14:2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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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포스터 안성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포스터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안성시와 일본의 가마쿠라, 중국의 후저우·마카오가 참여한 가운데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안성시 홍보대사이자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의 토크쇼,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 일식 푸드쇼, 중식 푸드쇼, 한식 푸드쇼 등으로 꾸며진다.

아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 연회 '탕병회(湯餠會)', 어른들의 덕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로연(耆老宴)'을 체험할 수도 있다.

이밖에 한중일 면요리 챔피언을 찾아라, 동아시아 라면 체험, 3색 안성맞춤 비빔면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이 행사와 연계해 7일 역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도 개최한다.

안성시전통시장연합회와 공동으로 여는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당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이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음식 판매 부스와 체험 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가 열리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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