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4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산월IC 인근 고속도로에서 서광주 방면을 달리던 5t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의 적재함과 실려 있던 고철이 타거나 그을렸다. 또 출근길에 나선 차량들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화재 직후 A씨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빠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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