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냐와 쌍포 구축! 맨유, ‘20골’ FW 영입 진전...“이적 가능성 계속 올라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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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와 쌍포 구축! 맨유, ‘20골’ FW 영입 진전...“이적 가능성 계속 올라가고 있어”

인터풋볼 2025-06-02 1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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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리뷰나
사진 = 트리뷰나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스 펄슨’은 1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렌트포드 음뵈모 영입에 가까워졌다. 맨유는 점점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맨유는 10번,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강화하는 데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 내부 소식통으로 잘 알려진 ‘머페티어즈’의 소식을 인용했다. ‘머페티어즈’는 맨유 관련 공신력이 좋은 내부 소식통인데, “음뵈모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점점 발전하고 있다. 후퇴하지 않는다. 맨유는 이적을 거절당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음뵈모는 브렌트포드 소속 공격수다. 우측 윙어, 최전방 공격수, 섀도 스트라이커 등 여러 가지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로 뛰어난 득점력이 장점이다. 2019-20시즌 당시 2부 리그에 있던 브렌트포드에 입성해 첫 시즌 리그 15골로 두각을 나타냈고 2년 차에는 리그 8골 11도움으로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음뵈모의 프리미어리그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워낙 2부 리그와 수준 차이가 있기도 했는데 그래도 차근차근 잘 적응했다. 2021-22시즌 리그 4골 7도움을 시작으로 2022-23시즌 리그 9골 8도움, 지난 시즌 리그 9골 7도움으로 점차 공격포인트를 늘렸다. 이번 시즌 완전히 포텐이 터졌다. 리그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여 리그 20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 랭킹 4위였다.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29골), 알렉산더 이삭(23골), 엘링 홀란(22골) 등에 밀렸지만 음뵈모의 활약은 단연코 리그 탑급이었다.

맨유는 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쿠냐는 2선 왼쪽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음뵈모까지 영입하여 반대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맡기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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