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진행된 스타투 테마투표에서 트로트 팬들이 선택한 ‘청량 보이스’ 주인공은 강문경이었다.
트로트 팬덤 대표 플랫폼 ‘스타투’가 진행한 키워드 테마투표 ‘키워드 매치 #환경의달 #청량보이스’에서 가수 강문경이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팬심을 증명했다.
이번 투표는 2025년 5월 15일부터 27일까지 '환경의 달 6월을 기념한 청량 보이스'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문경을 비롯해 박지현, 박성온, 최수호, 윤준협, 박민수, 김중연, 이수연 등 깨끗한 공기처럼 맑고 시원한 음색을 지닌 트로트 가수 총 8인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총 1,351,554표가 집계될 정도로 팬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그중 강문경이 758,520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287,722표의 박지현, 3위는 203,800표의 박성온이 차지하며 각각 ‘청량 보이스’ TOP3에 이름을 올렸다.
강문경은 ‘뽕신(트로트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특유의 간드러지는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 표현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2’에서는 최종 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스타투 3월 테마투표 ‘현역가왕2 TOP7 리매치’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스타투는 다음 투표로 8월 생일을 맞이하는 아티스트 투표를 예고했다. 투표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강문경을 포함해 박서진, 별사랑, 유민, 은가은, 견우, 심수호, 원정인 등 총 8인이 후보로 나선다.
해당 투표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1단계(100만 표) 달성 시 스타투 무료 충전소 내 공식 뮤직비디오 노출, 2단계(200만 표) 달성 시 CM보드 생일 광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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