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비트코인 상승세+제휴 마케팅 힘입어 5월 점유율 30%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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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상승세+제휴 마케팅 힘입어 5월 점유율 30% 근접

데일리 포스트 2025-06-02 11:5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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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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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5월 들어 가시적인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업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빗썸은 5월 한 달 평균 점유율 28.9%를 기록, 30%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는 지난 4월 누계 평균 점유율(23.3%) 대비 약 6%p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점유율 상승은 5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빗썸의 ▲KB국민은행과의 제휴 ▲이용자 친화적 마케팅 ▲오프라인 접점 강화 ▲유망 코인 상장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KB국민은행과의 제휴가 점유율 상승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빗썸이 제휴 은행 변경을 발표한 올해 1월부터 5월 30일까지의 신규 앱 설치 건수는 총 118만 3368건을 기록했다. 이는 2위 거래소 대비 약 5만 건 높은 수치다.

하반기 법인들의 가상자산 투자가 확대되면,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과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빗썸은 외식, 공연,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케팅 제휴를 통해 신규 회원 유치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또 ‘빗썸라운지’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의 접점 넓혀 빗썸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지원(상장) 전략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빗썸은 인공지능(AI), 실물자산토큰화(RWA), 레이어2 등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코인들의 선제적 거래지원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유망 코인은 빗썸이 먼저’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제휴은행 변경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이 5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기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면서 “차별화된 대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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