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 삼윤이 자매 여행에 뭉클…“서로가 보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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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 삼윤이 자매 여행에 뭉클…“서로가 보물 같아”

스타패션 2025-06-02 11:5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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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정웅인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세 딸, 삼윤이의 첫 자매 여행을 지켜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6월 1일 방송된 '내생활'에서는 삼윤이의 삿포로 여행 마지막 날과 태하의 코타키나발루 데이트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삼윤이는 여행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맏언니 세윤이는 "동생들은 짐이지만, 보물 상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정웅인은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소윤이는 SNS로 연락하던 친구와 실제로 만나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자매들은 이를 함께 기뻐하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태하는 엄마와 함께 떠난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아기 족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 시장에서 능숙하게 심부름을 해내고, 낯선 친구와 금세 친해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이라는 태하의 진심 어린 고백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엄마를 향한 애정 가득한 태하의 시선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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