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캠프에서는 현지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해 해양 생태계 보전 교육을 받고 발리 해안 복원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맹그로브 에버리텀 공원에 방문해 '맹그로브 묘목' 500그루를 직접 심었다. 맹그로브는 탄소 저장 효과가 일반 나무에 비해 5배 이상 뛰어나다고 알려진 친환경 식물이다.
또 롯데마트는 발리 세랑안에 위치한 바다거북 보호센터를 방문해 생물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관광지 개발로 산란 지역이 사라져 어려움을 겪는 바다거북의 현황 교육 및 바다거북 방류 체험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권영인 롯데마트 ESG팀 담당자는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캠프는 미래 세대가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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