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홍순억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신한 SOL증권’ 사용자들의 디지털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넷스루는 신한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고객행동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스토리’와 실시간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 ‘유저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데이터스토리는 고객행동 데이터와 내부 데이터를 연계하여 유입 채널별 관심도, 리드타임,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행동 분석 솔루션이며 유저플로우는 고객의 앱과 웹 이용 경로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이탈이나 오류 발생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고객 여정 분석 솔루션입니다.
이번 고객행동 데이터 플랫폼은 넷스루 솔루션을 핵심 인프라로 삼아 구축했으며 고객 데이터의 보안성과 분석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개선해 디지털 투자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소비자경제TV 홍순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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