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출산율 동향 총정리.jpg

내용:

국가별 출산율 자료 요약본

대한민국이 출산율 증가 추세 1위임을 알 수 있다(당연함. 가장 낮았음)

1.대만

2020년 0.99 => 2024년 0.87을 찍던 전통의 저출산 선도국

2025년 4월 한 달 동안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27% 급감

1월부터 4월까지의 합산한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7.1% 감소, 출생아 수는 10.15% 감소

연말까지 합계출산율은 ‘한국보다 낮아지는게 확정’

기존추계보다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감소율이 너무 가팔라서 대만 당국도 당황 중

2.일본

2025년 1월 출생 5.8만명 (역대최저.또 4% 감소)

2025년 1월 혼인 17% 감소 (혼인추이 계속 급락)

2024년 기준 출산율 1.1 (올해 1명대 붕괴 거의 확실)

저출산과 고령화의 누적기간이 훨씬 길어서 25년도 1월 기준으로 한국보다 출생률 낮아짐(출산율×)

그동안 일본의 출산율은 아이를 많이 낳아서(분자) 유지된 것이 아니라 가임기 여성(분모)이 줄어들면서 유지된 것인데, 근래에는 가임기 여성의 감소 속도보다 더 아이를 안 낳는다는 뜻

연간 인구자연감소 100만 시대를 뉴노멀로 맞이 중

3.중국

+ 2025년 노인 인구 3억명 돌파 예상

얘네는 한국이랑 다르게 이민자로도 인구구조 극복 불가

4.태국

6년간 -35%라는 극적인 떡락

+지난 2년간 -20%

심지어 올해 출생아수 30만명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태국 출산율은 2023년 1명대 붕괴 이후 이미 0.8명대에 진입. 인구 자연감소는 연간 20만명에 이를 전망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26년 저출산으로 한국을 추월할 예정

5.스리랑카

2013년 2.26 => 2024년 1.37

싱가포르,두바이,사우디 등지로 청년인구유출도 극심해 총인구도 몇년 째 감소세

국민소득이 4천불도 안되는데 사회에서 가장 생산성 높은 노동계층이 쭉쭉 사라지는 암울한 상황

6.튀르키예, 이란

튀르키예 2.16(2015)=>1.47(2024)

이란 2.16(2016) => 1.52(2023)

이슬람 국가임에도 불구, 1.5명대 붕괴로 본격적인 저출산 시대 돌입

6.러시아

인구학자 알렉세이 락샤에 따르면, 2025년 1분기는 180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낮은 출생아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월은 200년 만에 가장 낮은 월간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2016~2024년까지 자연 인구 감소는 300만 돌파. 2025년 첫 두 달 동안만 해도 러시아는 약 119,000명의 자연 인구가 감소.

얘네는 당장 출산율도 폭락이지만 당장 전쟁으로 청년남성인구부터 박살나는 중

7.폴란드

2024년 출산율 1.1명

2025년 1월 출산율 전년대비 -11% 감소. 마찬가지로 올해 1명대 붕괴 위험

사망자가 많아서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한국보다 큼

8.남아메리카 전체

콜롬비아:1.59(2019)=>1.23(2023)=>1.06(2024)

이민 순유출이 매우 커 인구감소국 중 하나임

아르헨티나:2.24(2015)=>1.16(2024)

인구 5000만을 돌파하지 못하고 정점을 찍은 뒤 인구감소 예정

칠레는 최근 알다시피 출산율 0.88 찍고, 대만,일본,태국과 같이 2-3년 내 한국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기록할 것이 유력해보임.

출산율 추이를 보면, 2024년엔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모든 남미 국가의 출산율이 급락 추세이며, 사실상 남미 대륙 전체가 유럽과 동아시아에 이어 3번째 저출산 대륙으로 진입하고 있음이 공식화됨

9.결론

2020년대 국제적인 출산 트렌드 => 중진국들의 저출산 쇼크

기존의 경제발전과 도시화, 교육수준 향상, 여성의 사회 진출이 저출산을 불러온다는 통념과는 달리, 아직 선진국에 도달하지도 못한 저개발 국가들의 출산율 급락이 전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