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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일 우리는 국민의 손으로 윤석열 정권의 친위 쿠데타를 저지했다”며 “6월 3일 내일은 윤석열 내란 추종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쿠데타 저지, 2차 만장일치 탄핵에 이어 내일 3차로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를 실현함으로써 반자유, 반민주, 반헌법 세력에 맞선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제1항과 제2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고핵심가치”라면서 “누구도 범죄할 수 없고, 훼손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에 내일 선거는 불법 개헌과 내란의 망령을 완전히 걷어내고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과 2항을 확인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세계에 보여주고 무너진 국격을 일으켜 세우자”며 “이재명 후보와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응원이 합쳐 안정적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것임을 굳게 믿는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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