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건물에서 일어난 불이 인명피해 없이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20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2층 높이 상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2층 주택에 2명이 거주 중이었으나, 화재 당시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1층 점포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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