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최근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대회의실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형 교통기술 개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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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중부대 총장과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한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협력과 기술 기반의 교통개선 모델을 공동 개발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 모두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협을 시작으로 중부대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 교통 복지 개선과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는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중부대학교의 인재와 연구 역량이 교통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을 중심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과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경기교통공사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이 교통 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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