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5월31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5’ 38A평형(115.24㎡) 1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0억원에서 20억원 오른 6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5월 13일이었다. 이 단지는 총 4개동·343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같은 지역에 위치한 ‘신현대9차’ 36D평형(111.38㎡) 6층은 60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8억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52억원이다. 이 아파트는 총 27개동에 1924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메머드급 단지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인 ‘반포2’ 34평(107.31㎡) 6층은 54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5월 13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48억5000만원으로, 6억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총 13개동에 1572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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