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마지막 경기 이미 치렀다"...대체자 영입 가속→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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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마지막 경기 이미 치렀다"...대체자 영입 가속→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 UP

인터풋볼 2025-06-02 06: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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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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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 사우디아라비아행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대체자 영입설이 이어지며 방출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을 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이 원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제안을 거부할 수 있지만 손흥민에게 상당한 연봉 제안이 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새 스타를 원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표 얼굴이 필요하다. 모하메드 살라를 노렸지만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대에 시달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은 손흥민을 타깃으로 삼았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경력 첫 우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 경험 있고 중심을 잡아줄 손흥민을 필요로 하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 제안은 거부하기 어렵다. 손흥민에게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의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이적시장이 7월 20일까지 열리는데 손흥민이 핵심 타깃이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결별을 원하지 않으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을 고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 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르로이 사네, 잭 그릴리시가 대체자로 언급되는 중이다”고 했다.

토트넘 출신 골키퍼 폴 로빈슨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 수준 선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최고가 아니었지만 여전히 가치가 있다. 공격진에서 경쟁할 수 있다. 경험은 필수적이다. 토트넘에 부적과 같은 선수이고 전설이다. 손흥민 잔류는 당연한 선택이다”고 하며 손흥민을 팔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적설이 나온대로 토트넘은 사네, 그릴리시를 노리고 있다.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대체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 완료된다면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은 가속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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