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1일 오후 3시 50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소재의 한 태양광발전소의 배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6명 등을 동원해 5시간 30분경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곳이 배터리라 진화가 까다로워 초진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완전히 불을 끄기 위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