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일인 2일 서울 청계천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2일 오전 MB 정부 장관 및 청와대 수석 출신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10여 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 방문을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재차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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