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인근 바다에서 3.51t급 배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배에 탄 A씨가 "배가 침수되고 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경비함 4척을 포함해 구조세력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 접수 2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당 선박과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당 선박은 원인 미상의 스크류 파손으로 인해 타기실에 구멍이 뚫려 침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삼길포항으로 이송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이후 해경은 해당 선박 예인을 위해 오전 9시15분께 현장에 도착해 수중작업을 벌이고 추가로 섭외된 예인선(9.77t, 낚시어선)을 통해 오전 10시께 삼길포항으로 예인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예인선과의 협업으로 인명 피해 없이 빠르게 사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즉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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