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탑, '오징어 게임3' 미국 행사 깜짝 등장 "제가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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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탑, '오징어 게임3' 미국 행사 깜짝 등장 "제가 빠질 수 없죠"

메디먼트뉴스 2025-06-01 18:1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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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탑)이 과거 대마초 논란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 2025'에 참석,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열린 '투둠 2025' 행사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과 함께 최승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 대마초 논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자제해왔던 터라 그의 등장은 현장의 팬들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최승현은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으로 "제가 나타나서 아마 놀라셨을 것이다"라고 운을 떼며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순 없다. 이제 공개될 새로운 '오징어 게임3'에 대해 여러분께 살짝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와 함께 한국어로 "셋, 둘, 하나"를 외치며 '오징어 게임3'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승현은 행사 참석 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그는 코인 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게임에 참여한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최승현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연기력 논란 등 비판적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11년 만의 공식 인터뷰에서 과거 대마초 흡연 논란에 대해 "마음이 너무 무거웠고, 반성의 시간도 더 가지면서 책임감을 가지게 됐던 것 같다"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최승현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그리고 그의 활동 재개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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