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틀 연속으로 오전주의보가 내려졌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사진=뉴시스 김근수 기자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초구로 0.1214ppm으로 나타났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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