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HMM이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인천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해 폐플라스틱과 어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 인근 녹지공간 정비 작업도 병행했다.
HMM은 2023년부터 거잠포 해변을 ‘입양’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HMM은 국내 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한 폐로프를 나일론 원료로 재생산하는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했으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경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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